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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뜻 및 공매도 금지 알아보기

# 경제/경제스터디 by 럭키유니네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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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오랜만에 코스피가 반등 했습니다. 당시 정부는 외국인과 기관에게 유리한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이유로 11월 6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를 하기로 발표습니다.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인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

 

공매도 뜻 - 공매도 금지 의미 및 수혜주

2023년 11월 6일, 오랜만에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일 오후 정부는 외국인과 기관에게 유리한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이유로 11월 6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를 하기로 발표했다. 당장 오늘 주식장이 열리면서부터 적용되어 코스피 과열을 불러일으킨 공매도 뜻과 그 수혜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공매도 금지에 5.6% 급등…'역대 최대' 134포인트 올라"

 

공매도 뜻

지난번에 경제기본용어 숏과 롱에 대해 알아볼 때 공매도 개념이 나왔습니다. 공매도의 뜻은 무엇일까요?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이다. 
따라서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해야 그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없는 주식을 만원에 판 뒤 주가가 8천 원이 되면 8천 원에 사서 갚으면 2천 원이 이득입니다. 
 

공매도 종류

공매도는 차입과 무차입 2가지 종유로 나뉘며 우리나라에서는 차입 공매도만 제한적으로 인정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외국인과 기관에는 증거금을 요구하지 않고 무기한으로 상환 기간을 연장해 주어 사실상 무차입공매도가 가능해 개인투자자와의 형평성 문제 등이 항상 불거지곤 했습니다.  차입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고 난 뒤에 갚는 방법이고,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음에고 미리 팔고 결제일 전에 주식을 사서 갚는 방법입니다. 

공매도 장단점

장점 : 주식 매도는 보유한 사람만 가능하기 때문에, 보유자 우선 시장으로 보유한 사람들 위주로 시장평가가 반영됩니다. 하지만 공매도는 주가가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고 있다면, 가격을 조정해 줄 수 있어 적정가격을 찾아갈 수 있게 해 주며,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점 :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져야지만 수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기관이나 외국인 같은 우량 투자자 들디 담합하여 주가 조작 행위를 유발할 수 있고, 주가의 지나 하락을 불러 일으 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적이 좋은 기업들도 공매도 세력에 의해 주가가 연일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대부분 공매도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공매도 금지 원인 및 효과

무차입 공매에 대한 기관의 만행이 있었고, 글로벌 투자은행의 대규모 무차입 공매도가 적발되면서 전수조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개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매도 금지 기간은 2023년 11월 6일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차입공매도는 허용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공매도 금지에 따른 수혜주로는 공매도 비율이 높았던 종목들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후성, SKC, 두산 퓨어셀, 현대미포조선, DB하이텍, 대한전선 등이 있습니다.  금일 공매도 금지효과로 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띄며 코스피는 5.6% 급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코스피 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공매도 상위종목
공매도 상위 종목 -KRX

 

이상으로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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