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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뜻 및 채권 금리 상관관계 알아보기

# 경제/경제스터디 by 럭키유니네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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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채권 가격이 고공행진입니다. 채권은 일종의 차용증이라고 볼 수 있으며, 국가가 발행한 채권을 국채라고 합니다. 국채는 가장 안전한 자산이기도 한데요. 금리가 낮아질 거라는 기대 심리가 붙으면서 국채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채권이란 무엇인지, 금리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 금리 상관 관계


 

채권의 뜻 및 금리와의 상관관계

요즘 뉴스를 보면 채권에 대한 글이 많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채권을 사모은다는 뉴스가 많은데요. 과연 채권은 무엇인지, 요새 젊은 사람들이 왜 채권을 사모으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 뜻

정부, 공공기관, 혹은 대기업이 투자자들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빌린 후, 차용증으로 ‘채권’을 발행해 줍니다. 채권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은 발행한 기관에 투자금을 대여한 것이므로 이자를 받을 권리를 갖죠. 이때 채권은 금융투자상품으로 취급돼 일반 차용증과 달리 증권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채권은 파산, 신용사건 등이 발생하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가 약정되기 때문에 ‘안정형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국가 즉 정부가 발행한 채권을 국채라고 합니다. 
 
즉, 채권은 일종의 차용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 
채권은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 상장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 발행하는 특수채 및 금융채 등이 있습니다.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이표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받는 단리채와 복리채, 이자를 현재시점에서 할인해서 발행하는 할인채가 있습니다.

 

채권의 가격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평가받는 미국 국채의 경우 현재 가격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23년 11월 6일)  현재 채권 가격은 고공행진 중입니다.

미국 국채 가격

 

채권의 금리의 상관관계

채권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높아진 금리의 안정적인 금융 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그만큼 늘어납니다. 기존에 발행한 채권의 가치는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죠. 이때 채권 발행 기관은 채권을 더 팔아야 하니, 투자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약정해 주려 채권의 가격을 내리는 것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원금이 100만 원이고 이자율이 연 5%대인 1년 만기 채권을 샀습니다. 1년 후 10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기준금리가 10%로 상승한다면, 사람들은 5%짜리 채권을 팔고 금리 10% 대의 상품을 사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 1년 후 110만 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기존에 발행한 채권의 수요는 하락하고, 덩달아 채권 가격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야 살 사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결국 채권투자를 할 때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금리입니다. 사람들은 금리가 곧 하락할 거라고 생각할 때 채권 가격은 치솟습니다. 현재 채권가격이 고공행진을 달리는 이유에는 바로 사람들의 이러한 심리 때문도 있습니다. 현재 높은 금리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 사실 금리 수준이 언제 낮아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더 이상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채권투자도 염두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공부했던, 주식의 4계절에서 금리가 하락하는 역실적장세 도입이라고 판단되면, 채권 투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채권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한번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채권 및 채권 금리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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