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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구하기 꿀팁, 이사갈 집 구할 때 호구 되지 않는 방법

# 경제/부동산스터디 by 럭키유니네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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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몇 번 다녀 봤는데, 이사를 가고 나면 항상 후회가 몰려옵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단점 등이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이사 가기 전에 필수로 체크해 봐야 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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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 할 때 필수 확인 체크 리스트 

집 내부 환경 확인하기 

수압 확인 (동시에 틀기) 

요즘은 많은 분들이 샤워기나 변기의 수압을 확인해 보곤 합니다. 저도 체크해 봤습니다만 미처 체크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 곳에서 물을 사용할 경우에도 어느 정도 수압이 형성되는지 여부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도,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욕실 수압이 현저히 떨어지곤 합니다. 따라서 화장실이 2개 이상인경우 두 곳 화장실의 물을 모두 튼 상태에서도 수압이 유지되는지, 배수는 잘되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벽 확인 (콘크리트) 

벽을 두드렸을 때 단단한 소리가 난다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벽일 수 있습니다. 가벽은 사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소음에 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벽을 두드려 보고 단단한 느낌이 드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채광 확인 (낮시간)

남향, 남동향, 남서향이라면 사실 채광이 잘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앞에 가리는 건물이 있는지만 확인해도 충분합니다. 불을 끄고 오후 12~2시 사이에 채광이 잘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난방 확인

겨울이 아니라면 보일러를 확인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꼭 전주인에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벽지/장판 확인하기

벽지 사이에 뜬 곳이 있는지,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만약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여도 혹시 손상된 곳이 있으면 미리 체크해 둬야 나중에 다시 이사 갈 때 집주인과 얼굴 붉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옵션 체크

원룸, 오피스텔 요즘은 아파트도 빌트인 가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동은 잘 되는지 미리 확인하고, 잘 되지 않는다면 사전에 꼭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증금, 관리비, 계약 관련 

등기부 등본 확인 

전월세라면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이 가능한지 미리 확답을 받아두는 것이 좋으며,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여 집주인의 담보 설정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보가 너무 많이 낀 물건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기부등본 상의 집주인과 계약서상의 임대인이 동일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월세라면, 주택 임대차 보호법에 의한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꼭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공과금, 미리 확인

관리비가 얼마 정도 나오는지, 전기세, 수도세 등이 포함되는지, 이전 세입자가 가스비/전기세/관리비를 납부하였는지 확인해 봅니다.

 

주변시설, 치안/안전 확인

이중잠금장치가 있는지, CCTV 등을 확인하며 주변의 치안 또한 확인해 봅니다. 편의점, 세탁소, 마트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직거래를 하는 경우도 요즘 빈번한데, 전월세 사기가 많아진 만큼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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